합격 후기
[ 최종합격 /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 ] 2018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최종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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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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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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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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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작성에 들어가며
2017년 하반기부터 취업준비를 하였고, 2018년 하반기 딱 1년 만에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삼성디스플레이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취업준비를 하며 합격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후기들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합격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쓴 글이라 횡설수설하였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람니다! ▶서류 전형 저는 자소서 쓸때부터 면접을 대비하려고 했습니다. 인성면접에서 자소서가 활용된다는 말을 듣고 최대한 제가 잘 말할수있고 어필할 수 있는 내용들로 꽉꽉 채웠습니다. 사회이슈 같은 부분에서도 디스플레이 내용보다는 평소 제가 관심있던 이슈를 적어서 제가 잘 아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써놓고 보니 너무 전공적인 내용은 없었지만 제가 지원한 연구개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최대한 어필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결론은 거짓말하지 않고, 자소서 기반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조리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저만의 스토리를 만드는데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서류는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인적성 전형 사실 1년간 취준을 하며 인적성은 한번도 통과한 적이 없어서.. 많이 막막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어쩜 그리 잘 통과하는지.. 그래서 저는 불안한 마음을 없애려고 그냥 양치기! 무조건 많이 풀자고 생각했습니다.(이건 개인차가 있어요. 한권만 풀고 잘하시는 분이 있고 몇권을 풀어도 감 못잡으시는 분이 있는 것처럼) 저는 총 14권을 풀었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란 것 같애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문제 아무거나 풀고, 그냥 닥치는데로 문제란 문제는 다 풀었던 것같습니다. 어떤분은 수능 비문학도 푸신다던데 저도 그 글을 보고 많이 풀었습니다. 평소 5-6개 정도 못 풀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정확하게 푸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시험때는 헷갈리던 1문제를 제외하고 다 풀었네요. 수리는 시간이 많으면 잘 풀지만 시간을 정하고 막상 문제를 보면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그래서 인강을 듣기로 했습니다. 정지성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료해석도 보다 빠르게 풀 수 있었고 더불어 정확하게 푸는법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강력추천) 추리같은 경우는.. 평소 논리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리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험당일날은 추리가 많이 어렵더라구요.. 어쩔수없이 한문제를 찍었지만 그 문제마저도 틀렸다는.. 추리는 답지를 안보고 답을 알때까지 계속 보고 또 보는게 중요한 것같습니다. 답을 봐버리면 답지에 내 논리를 끼워맞추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혼자서는 문제를 풀기가 어렵더라구요. 답만 보시고 풀이는 보시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도형은 저는 운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그냥 시험 당일날 잘 보여야해요..저도 문제집풀면서 같은 문제라도 어떤날은 빨리 보이고 어떤날은 아무리봐도 답이 안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디부분부터 확인하는지 자기만의 법칙(?)을 정하고 오답을 소거해나가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종이접기다 펀치는 다들 아시겠지만 최종 결과물부터 전 단계로 가면서 답을 유추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번 GSAT는 도형이 다들 쉬웠다고 말하시던데 저는 그날은 어렵더라구요ㅠㅠ 다들 컨디션 조절을 잘 하시는게 중요한 것같습니다. ▶면접 전형 LG화학과 삼성디스플레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1년간 취준을 했지만 면접은 처음이라서 정말 눈앞이 새하얗더라구요. 서류때부터 면접대비는 했지만 막상 다가오니 무섭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삼디 발표나자마자 정지성 선생님의 모의면접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저는 디스플레이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했고, 면접 경험도 없었습니다. 또한 큰 금액이었기 때문에 많이 주저했지만 좋은 후기들을 보며 분명히 도움이 될거라 확신했습니다. 대구에서 렛유인 학원까지 모의면접을 하러 갔습니다. 그 전날 들었던 디스플레이수업도 정말 도움되었지만 저에겐 모의면접이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하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가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모의면접을 봤지만.. 생각보다 제가 잘 대답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께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정지성 선생님께서 8분정도 지났을때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너는 대화가 된다. 상대방이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알고있다. 그것이 큰 장점이다 라고 말씀하셨을때 티는 안냈지만 정말 기쁘고 뭉클했습니다. 또한 안재형 선생님께서도 제 클로징 멘트가 정말 좋다며 칭찬을 해주셨고, 이 기분 그대로 면접장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의면접이 끝난 후, 하루에 두번씩 선생님들이 해주신 피드백을 들으며 자신감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며 제 자세도 계속 체크하고 표정과 아이컨택을 체크하였습니다.(영상을 보면서 체크한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던 저의 사소한 버릇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인턴이나 현직경험이 있으면 확실히 동종업계 대기업에 가는데 많은도움이 됩니다. 현직자의 언어와 최근 이슈를 아는 것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엄청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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