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 최종합격 / 삼성디스플레이 E직군 ] 2018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E직군 연구개발직 최종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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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스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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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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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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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작성에 들어가며
▶서류 전형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 인턴직에서 탈락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쓸말을 매칭시켜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면접에서 제가 어필할수 있는 저만의 경험,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확실히 정리한 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1주일간 현직에서 근무하는 학교선배,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첨삭을 받았습니다. 피드백 내용은 참고만 하고 최대한 읽기 편하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딱 보고 어떤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끈기와 적응력을 어필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경험으로 채워나갔습니다. 이렇게 1번 2번 문항을 작성했고 3번 문항 같은경우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하셔서 솔직하게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이슈에 대해 제 생각을 나열했습니다. 3학년때부터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며 했던 프로젝트와 Kids 강의 4개정도를 수강하고 배운점, 배운 것으로 제가 할 수 있는것 등을 면접에서 술술 나오도록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쓰면서 4번 문항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계열이 서류는 쉽게붙여준다! 라는 말이 있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특히 스터디내에서 서류탈락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었습니다. 자기의 특징이 잘 어필되도록 서술하되 반드시 "면접"과 연결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작성하는게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인적성 전형 상반기에 2/3/1/0으로 합격했지만 정답률에는 항상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정답률을 높이자는 목적을 갖고 저는 7월부터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gsat를 준비했습니다. 7~9월까지 2~3주에 책한권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문제를 풀었고 틀린문제는 반드시 스터디원들과 논의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때는 시간을 따로 안재고 확실히 풀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9월말~10월, GSAT를 앞두고 시간재고 3일에 한권씩 풀도록 했습니다. 부족한 시간은 잠을 줄여가면서 했던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국어쪽의 점수가 점점 낮아지면서 시험결과는 5/5/4/0이었습니다. 시각에는 조금 자신있었어서 3번정도 검토해서 100점을 목표로 했더니 합격했습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친구중 하나가 2/2/3/1로 떨어진거 보니까 정답률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시간은 부족할지라도 정답률은 80%넘기도록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전 시중문제집 90%나올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면접 전형 GSAT끝난날부터 스터디 3개정도를 돌리며 인성면접, 직무면접을 대비했습니다. 인적성 통과에 대한 확신은 없었지만 미리준비해서 나쁠꺼 없다는 마음으로 시작한거같습니다. 먼저 인성면접의 경우 최대한 다양한 사람과 모의면접을 해보고 피드백을 하나하나 정리한 뒤 공통적인 부분은 반드시 고치려고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받았던 피드백이 말은 잘하는데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었고 저는 고치기위해 할말을 3초정도 생각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예를들면 무슨운동 좋아하냐는 질문에 팀활동을 좋아하기때문에 축구를 좋아한다는 등 의도를 파악하고 저를 어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답하도록 했습니다. 또 몇가지 더 있는데 이건 제가 간직하겠습니다 ㅋㅋ 다음으로 직무면접대비는 강의에서 제공받은 직무질문 기출로 스터디원들과 판서를 통해 대답하는 방향으로 했고 부족하거나 틀린부분을 서로 지적해주며 실력을 늘린것 같습니다. 이제 준비과정말고 면접장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전 일찍 양재역에서 모여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저는 한번 가봤던곳이라 그런지 긴장되기보단 설레는 마음으로 갔던것 같습니다. 경험정리했던 내용 약 20장정도 출력해서 버스뿐만아니라 대기장에서도 계속 보면서 리마인드 시켰습니다. 인성,창의,직무순서로 진행했는데 인성검사를 컴퓨터로 간단히 풀고 대기하다가 인성면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에서 정말 간단한 질문들만 받고 12분만에 나왔습니다. 보안사항이라 질문사항은 말씀드릴수 없지만 그냥 제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한 질문이었습니다. 저희조에서 가장 늦게들어가 가장 빨리나온...ㅋㅋ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으니 걱정마시구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확실히 어필할수 있으면 되는것같습니다. 근데 반드시 솔직하게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았습니다. 창의면접은 비중은 없지만 최대한 열심히 풀었습니다. 몇가지 키워드를 갖고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판서나 육성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제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보다 깊이 들어오셔서 당황할뻔했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현실가능성에 주목해서 대답했더니 좋게 봐주셨던것 같습니다. 제출하는 ppt같은 것은 내용보단 제가 발표할 키워드만 써놓으면서 제 말에 집중하시도록 작성했습니다. 면접관님들 피곤하시니까 최대한 간추려서 핵심만 정리하시는걸 추천할게요! 직무면접은 버스타고 다른장소로 가서 진행합니다. 문제는 밝힐수 없지만 디스플레이와 제 전공(저는 전자계열입니다)을 함께 어우를수 있는 문제가 나옵니다. 결국 디스플레이에대한 지식을 베이스로 연결되는 전공지식과 엮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답이 있는문제와 내 생각을 말하는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니까 확실히 공부해가세요 공식보다는 원리에 초점맞춰서! 면접에대한 총평입니다. 인성면접뿐만 아니라 다른 면접에서도 모두 인성적인 질문을 하셧습니다. 질문에 대해 제가 든 느낌은 얘가 우리회사에서 잘 적응할수있을까? 였습니다. 미리 경험정리 해놓으시구 어필할 수 있는 경험, 프로젝트 확실히 정리하셔서 꼭 연결시키세요! 그리고 반드시 평정심 유지하기를! 긴장이 안될 순 없겠지만 면접관님들은 준비된 사람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격에 당황해도 최대한 차분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서 이렇게 좋은결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이공계가 CAD/솔리드웍스같은 설계프로그램을 다루는 건 소소한 강점이 된답니다.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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