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 램리서치코리아 FSE직무 ] 2021 상반기 램리서치코리아 최종합격후기
지원자 스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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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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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 지원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 맡은 장비의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제 성향과 전공을 밑바탕으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 학사는 FSE 지원만 가능했기 때문
【스펙】 → 물리/ 3.97/ 토스 6/ X/ 공정실습 8시간/ 반도체 관련 전공, 학부연구생, NCS 소자공정 국비교육, 아르바이트경험 10종 이상 【수강과목】 → 반도체 병아리반, 소자/공정 엔지니어 국비교육, (삼성 공정기술 공정설계 직무강의, GSAT 벼락치기) 【준비방법】 →첫 취준이었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선배, 동기, 유투브, 렛유인, 코XX 교내 제휴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등 최대한 많은 플랫폼과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렛유인 정말 좋았고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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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램리서치는 자기소개 문항이 많고, 공들여 써야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비직무적 경험이더라도, FSE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찾고 공통점이 있는 부분을 자기소개서에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아르바이트 경험도 그 사람의 성실성과 사회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대부분 적었습니다. 또한, 학부연구생 때 잠깐 다뤄본 장비경험일지라도 자기소개서에 넣었습니다. 문항 중, 나의 별명을 적는 것이 있습니다. 내 경험들을 되돌아보고 주변 지인과 얘기를 나누면서 내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되돌아보고, 설득력 있어보이도록 노력하면서 작성했습니다. 상반기라면 겨울방학, 하반기라면 여름방학 때 미리 본인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램리서치는 미리 작성하지 않았지만, 학교 수업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미리 작성해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국비교육 때 주영훈 선생님의 첨삭 + 같은 취준생과, 현직자들의 피드백 +코XX 제휴 프로그램 + 유투브 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램리서치라면 Etch Depo 장비와 공정은 필수적으로 숙지한 상태로 서류전형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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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간단하지만 집중이 필요한 인성검사였습니다. 진솔하고, 일치되도록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꽤나 떨어지는 분들이 있었으니, 간단해보이더라도 성실하게 문항 체크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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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삼성, 엘지, sk가 아니라도 대기업, 좋은 외국계 많습니다. 최대한 많은 회사의 면접을 가볼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상반기에 10개 서류를 넣었고, 5군데는 서류탈락, 최종면접은 3군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 1번이 모의면접 10번보다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묻지마 지원은 지양하되, 내 역량이 일치해보이는 곳이라면 최대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공: 진공 설비, 플라즈마, 반도체 공정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반도체 전공 뿐 아니라, NCS 소자/공정 엔지니어 국비교육 때 배운 내용들이 복습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1차) 이전부터 S전자 면접 대비로 시작하여, 제가 가진 경험들을 다양한 방향으로 분석해보고 면접을 연습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면접과 오프라인 면접 스터디를 모두 구해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모의 면접 준비를 너무 많이 할 수록, 제가 원하는 말만 나오도록 면접질문을 유도하는 (버르장머리 없어 보일수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나상무, 정지성 선생님 삼성전자 종합면접반 때 진솔함이 없어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해당 피드백이 없었다면, 면접장은 대화가 아닌 제 말만 하고 끝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진솔할 뿐 아니라, 겸손하면서도 동시에 자신감있는 답변이 중요한 듯 합니다. *정지성, 나상무 선생님께서 면접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많은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의 색깔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인의 조언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만큼은 소신있게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 최종) 1차 면접을 복기해보니, 굳이 나를 왜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스스로 생겼습니다. 물리학과로서 내가 FSE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고, 내 성장 가능성과 potential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리학과만이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ppt에 녹이려고 했습니다. 깔끔하게, 핵심 단어 위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서 발표했습니다. 다대다 방식이었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여러 명에게 묻는 질문에도 항상 먼저 답변하려 했으며, 영어 대답도 제가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다른 분의 대답에 귀 기울여 듣고, 큰 목소리와 어떤 질문에도 미소와 성실하게 답변했습니다. (다른 분 대답하실 때, 면접관 한 분께서 저를 계속 쳐다보셨었는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을 줄 아는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인턴이라던지, 해외 경험 등 특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학창 시절 큰 문제없이 나름 성실히 살아왔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면접까지 가신 분들이라면, 자신감과 진솔함 그리고 좋은 태도를 바탕으로 내가 한 것이 무엇이고 회사와 어떻게 연관될 수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전달할 줄 안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장비사에 전자공학과와 기계공학과만 가라는 법 없습니다. 지인의 아는 분이 "장비사에 물리과가 어떻게 가" 라는 말을 하셨다던데, 저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공대 아니라고, 기죽지 마세요. 더욱 희소하고 값어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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