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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설비기술 ] 2021 상반기 삼성 메모리사업부 설비기술 최종합격후기

작성자 :   jun***
등록일 : 2021-06-25    |    조회 : 2,163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실습경험 나이
기계로봇공학과 3.84 / 4.5
토익
880점
토스
LV.7
1회 없음 24~27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막학기 때 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했는데 당시 취준에 대해 전혀 몰라서 막막했었습니다.

자소서를 써본 경험도 한 번도 없었을 뿐더러, 어떤 양식으로 써야하는지 또, 제 스펙으로 글을 어떻게 풀어가야하는 답답함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친구의 추천으로 렛유인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정주반 수강을 통해 취준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단기간에 최합을 할 수 있던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답답한 상황속이라면 나정주반 수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취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면서도 학원을 통해 가장 득을 많이 봤던 부분이 바로 서류합격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저 혼자 준비했다면 어떤 취지로 저런 질문을 하는지 전혀 파악을 못한 상태로 동문서답했을 것 같습니다.


학원 수업을 통해 가장 처음으로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스펙을 자신이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정리하니 어떤 스펙을 중심적으로 어필해야할지를 재확인 하면서도

스펙인줄 알았지만 오히려 쓰면 마이너스 요인인 자충스펙, 별거 아닌 줄 알아서 안 썼지만 굉장히 강력한 스펙도 찾는 등

소재를 찾아 가는 것으로 서류전형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그 소재를 가지고 항목별로 자소서를 작성해나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1:1 로 작성을 도와주시기 때문에 두괄식 작문이나 워딩등을 수시로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작성된 자소서를 토대로 타회사 자소서도 쉽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년도 하반기 부터 취준을 시작하여 20년도 하반기, 21년도 상반기에 둘 다 삼성 서류전형 합격했어서 정말 실속있는 커리큘럼이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제가 고등학교 입시 때도 인적성 수시전형은 고려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GSAT를 준비하는 것이 처음으로 인적성시험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인적성전형도 쉽지 않았고 제가 처음 준비했던 20년도 하반기에 불합격하는 원인이 되는 전형이기도 했습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수학적 풀이능력보단 얼마나 문제를 빨리 이해하고 또 암산능력이 빠른지 혹은 어림산 능력이 좋은지가 성적을 좌우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오답정리도 중요했지만 양치기가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어림산 능력을 키우고 도표나 그래프를 빨리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수리영역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리영역의 경우 수리영역과는 달리 오답정리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국 추리영역은 조건추리를 얼마나 많이 풀어내느냐가 시험의 변별력인데, 조건 추리의 경우 문제풀이의 과정을 풀어가는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얼마나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답까지 직진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선 철저한 오답을 통해 어떤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또 풀어가야하는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면접의 경우 삼성기흥캠퍼스로 가서 화상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들의 눈을 보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 놓여진 카메라 렌즈를 보며 진행되다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긴장이 덜 됐습니다.

면접 전 약식gsat와 인성검사 진행 후 직무와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인성면접 준비보단 직무면접 준비가 조금 더 힘들었습니다. 전공공부 정리도 안됐었고 반도체공정교육도 기억이 가물가물했기때문입니다.

다행히 렛유인에 기계공학과를 위한 면접 커리큘럼이 있어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모의면접을 신청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의면접 때 선생님들이 정말 꼼꼼하게, 날카롭게 질문을 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이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면접을 여러번 봤지만 렛유인 모의면접만큼 빡세게 질문이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면접이 걱정되시면 렛유인 모의면접을 통해 매운맛 면접을 미리 경험하는게 정말 도움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도 하반기 GSAT에서 탈락하고, 인적성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 때는 정말 머리가 왜이렇게 나쁘지?, 인적성시험 보는 회사는 포기해야하나? 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꾸준함 앞에는 장사가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자소서 쓰기가 어렵고 GSAT 공부하는 것이 정말 힘드시겠지만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준비하면 반드시 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jun***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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