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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공정기술 ] 삼성전자 최종합격 후기

작성자 :   suj***
등록일 : 2021-06-23    |    조회 : 4,794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실습경험 나이
전자공학과 4.18 / 4.5
토스
LV.6
1회 1회 24~27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저 같은 경우 4-2학기때 1학기 종강하자마자 7~12월내내 인턴했고 1~5월동안 중견기업에 다녀서 (6월 삼성 합격) 야근까지 하면서 인적성이나 면접을 준비하는게 힘들었습니다.

막학기 하반기 지원할 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이노텍 등등 다수의 기업에서 서류에 합격해서 서류합한 후부터 인적성을 준비했던 터라 서류합해서 좋음과 동시에

인적성은 자포자기했던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인적성 검사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이런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어차피 언젠가 보게 되서 준비를 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준비해놓으니까 그 실력 어디 안 가더라구요. 2020하반기에 gsat 하나 통과했습니다. 이 때 인적성 합격발표후 36시간만에 면접 붙들려 간 불운에 주인공이라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제가 취준 근 1년해보니까 인적성보다도 미리미리 준비해놓으셔야 하는건 면접 준비입니다. 자기소개, 직무 지원동기, 본인의 강점과 단점, 위기극복 경험, 살면서 힘들었던 경험, 도전해본 경험, 협력해본 경험, 마지막 할말 각오 포부 등 이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하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2021 상반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서류 합격해서 이중 삼성전자, LG디플 인적성 통과했습니다. 특히 하이닉스가 다른 두기업에 비해 준비해야할 과목과 난이도가 높고 준비할 기간을 주지 않으니 미리하시길 바래요... 저는 또 벼락치다가 떨어졌습니다. 이 때 야근으로 집에 오면 항상 뻗어서 gsat, lg way fit 둘다 3일 준비했는데 하반기에 해놓은게 있어서 감만 다시 찾았습니다.  삼성 면접이 이때도 5일정도 여유기간 있었고 면접시작일 기준 두번째날이어서 ㅎㅎ 많이 준비 못했지만 실무 경험이 많아서 어떻게 잘 커버쳤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LG는 이론과 실무보다는 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측면의 대답을 원하고 창의적인 답변을 원해서 떨어졌네요. 예를 들어 노트북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한 점은? 해당 공정으로 불편한 점을 해결할 방안은? 앵간한 관심이 없는 한 대답하기 많이 곤란하더라구요.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일단 어렵더라도 하이닉스 자소서 기준에 부합하는 자소서 하나만 써두시면 두고두고 쓸 일이 많습니다. 직무 내용 쓸 때는 문과인 인사팀도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풀어쓰는게 좋습니다. 실무진도 본인 메인 업무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저는 서류 합격 비결이 자소서 쓰는 글빨이라기 보단 이야기 소스 주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소스를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그 다음 비결은 이력서 내역입니다. 주변 사람들보면 코로나로 인해서 서류 합격 비율이 줄어든게 느껴지고 확실히 학점이 높을수록 합격율이 높더라구요. 학점이 낮아도 갈 사람은 갑니다. 대신 상응하는 필살기가 있어야 겠지요. 학점은 성실도의 척도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전공을 살리고 갔을 땐 직무면접을 준비할 때 수월하겠지요. 그리고 대내외활동을 할 때마다 이력을 잘 정리해두세요. 저는 20개의 대내외 활동을 100자 꽉꽉 채웠습니다. 대기업은 이에 대해 피드백을 안해주지만 중소/중견에서 많이 들은 평은 이 이력정리 해놓은걸 보면 이 친구가 어떤 식으로 일처리를 잘 하지가 보인답니다.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저는 ㅎㅎ 위에서 말했다시피 서류가 붙고 나야 준비한 케이스라 제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 주변에서 인적성을 6개월을 준비했는데 서류에서 다 떨어진 사람도 봤습니다. 하지만 중견 다니면서 sk하이닉스 이번에 가더라구요. 그 분이 만약 인적성을 미리 준비 안 했다면 못 갈 확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서류 떨어지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즘 취준이 한 시즌안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중고 신입으로 이직하는 케이스가 드뭅니다. 중고신입일 때 퇴근 후에 인적성 공부 절대 못 해요 ㅎㅎ 면접은 어떻게 실무 경험으로 뭉개고 가지만 인적성은 아니예요. 언젠가 빛을 볼테니 미리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워낙 많은 기업을 붙어서 붙을 때마다 준비하다보니 실력이 쌓였지만요. 개인적으로 삼성 gsat는 렛유인 꿀팁들 한번 보고 익혀서 그 후는 계속 시간재면서 풀었습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제가 거의 중소 중견 구분없이 총 20번 정도의 면접을 봤는데요. 합격해도 갈 기업이 아니다 한들 면접을 많이 보러 다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의 자소서를 기반의 질문 리스트가 뽑히구요. 항상 매번 묻는 포인트가 같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던 질문을 기반으로 답변을 보강했더니 좋은 결과를 많이 얻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2020하반기에는 메모리 공정기술, 2021 상반기는 파운드리 공정기술을 지원해서 면접을 보았는데요. 직무면접 기준으로 메모리는 자기소개때 인턴 경험을 언급하였으나 이론 위주의 질문이었고, 파운드리는 실무 경험 기반의 질문이었습니다. 이 때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메모리는 길게 보았을때 성장가능성 즉 기초가 탄탄함을 확인하고자 함이었고, 파운드리는 당장와서 일 잘할 친구 뽑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인턴과 중견기업 다닌 경험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론과 실무는 천지차이고 보는 관점이 달라지니 인턴이던 중견기업 붙으면 일단 가셔서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대신 워라벨 지킬 수 있는 기업으로요. ㅎㅎ 반도체 기업중에 워라벨을 지킬 수 있는 기업이 몇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ㅎㅎ, 실무 경험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 꼰대들이 원하는 답변이 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suj***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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