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저도 비유를 찾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저는 프리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적절한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시니까 일상 생활에서도 달고나만 보면 반도체가 떠오릅니다.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반도체 공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의에서 pvd 중 하나인 sputtering을 설명하실 때 눈이 쌓인 나무를 쳐서 밑에 쌓이는 것에 비유하셨는데 제가 이것을 공부한 뒤에 친구에게 설명을 할 때 푸바오가 대나무를 건드려서 눈을 잔뜩 맞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것이 pvd 의 sputtering이다. 라고 했습니다. ( p바오라서 pvd냐고 친구가 물어보더군요ㅋㅋㅋ) 그리고 cvd는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것에 비유를 하셨는데 이것을 제가 친구에게 설명할 때는 눈을 좋아하는 판다들을 위해 사육사님들께서 인공 눈을 밤새 만든 장면을 보여주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르게 퍼진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약 3시간 만에 메모리 반도체 종류에 d램과 낸드플래시가 있으며 이 둘의 차이를 설명을 하지도 못하는 친구에게 증착과정까지 모두 설명했고 친구는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달라지냐며 공부 열심히 했다고 놀랐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아니,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어. 그냥? 들으면 되는 거야. 우종석쌤 강의를 그냥 들어." 그리고 친구는 프리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저 또한 당연히 구매했습니다. 각자 매일 강의를 들은 뒤에 짧게라도 어떤 내용이였는지 이야기를 하며 서로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에 400만원이 넘는 대학교보다 훨씬 알찬 프리패스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목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