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 삼성전자 공정기술 ] 2020 상반기 삼성전자 최종합격 후기
지원자 스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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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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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서류전형 저는 이번 상반기 공채를 지원할지부터 고민이 있었습니다. 학점이나 이런 문제들이 아니라 졸업을 늦출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코로나 관련해서 계속 일이 터지기도 하고 일정도 밀리니 하반기를 준비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적성에서 제 스스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서류 쓰기 전까지만 해도 렛유인에서 온라인 인적성 한 번 응시해보고 기본서 보고 유형만 눈에 익힌 정도...? 서류를 제출하고 4월부터 제대로 시작했고 중간고사도 함께 병행하면서 준비했으니 빠른 시작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08번뇌는 인적성 전형에 도움이 된 게 맞지만 108번뇌를 들으면서 제가 취약했던 영역을 보완하고 결국에는 제 스스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서류전형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서류전형에 쓰게 되었습니다. 공정실습 이야기를 꼭 하고 싶은데 저는 렛유인에서 공정실습 1회를 했는데 2일 정도 팹에 들어갔었습니다. 가서 지원할 직무에서 쓸 것 같은 것을 보면 꼭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스스로 질문을 하는 공정실습과 단순히 보고 하라는 대로 하는 공정실습은 이후에 되돌아볼때 많이 다릅니다. 저는 변수나 장비 관련 질문도 많이하고 양해 구해서 변수 세팅한 거 찍어와서 변수 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최근에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최신 공정은 어떻게 개선됐는지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반도체 수업도 수강했고, 공정실습도 했지만 인터넷에 찾아봤을 때는 기본 스펙으로 굳어져버린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자소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히 정지성쌤이 자소서에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정말 늦은 시간까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소서에 많이 신경을 쓴 것이 두고두고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전 3번에 반도체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슈를 쓰진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사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기술할 때 엔지니어적인 시선을 녹여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3번에 지원 직무 관련 이슈를 쓰는 게 개인적으로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안심도 되고...) 1번에서 왜 반도체 산업을 선택했는지 설득력과 당위성을 드리려고 노력했고 전체적으로는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글이니까 직관적이고 잘 읽히는 자소서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도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사람(친구라도..?)이 주변에 계시면 한 번 읽어보고 잘 읽히냐고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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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인적성 전형 저는 언어와 시각이 자신이 있는 편이었고 오프라인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해서 온라인으로 준비하는 데에 힘이 들었습니다. 다음 하반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추리와 시각을 준비하는데 108번뇌가 도움이 많이 됐고 문제의 질도 너무 좋아서 풀이를 지우고 다시 몇 번 풀어봤습니다. ☆★☆★수리는 마하수리★☆★☆ 제가 기억하기로 인적성 교재는 9~10권 정도 풀었고 다 한 번 씩만 풀었습니다. 회독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기도 했고 문제집에 바로 풀어서 못했었습니다. 온라인은 문제집에 직접 푸는 거랑 굉장히 달라서 제공하는 온라인 gsat 여러 번 풀어보고 온라인 자체에 적응 해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풀이 용지 형태가 공개된 이후에 실제로 비슷하게 만들어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모니터는 확실히 큰 게 좋은 것 같아요. 6문제 못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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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면접전형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저와 타인이 바라보는 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면접 본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모의 인성면접도 좋지만 여러번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자소서와 이력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질문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스로 나올 질문을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것, 경험 정리를 해보는 것 자체가 면접에서 답변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제가 답변을 하는 데에 사용했던 경험은 정리했었던 경험은 아니었지만 준비 과정 덕에 필요한 경험을 말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렛유인에서 하는 면접 강의도 수강을 했었습니다. 직무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아는 지식을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됐고 이후에 인성 면접 관련 강의도 좋았습니다. 나상무 선생님의 면접관의 시선으로, 그리고 이력서와 자소서 상의 자신을 믿으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한테는 모의 인성면접이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취업 준비생끼리 진행하는 면접 스터디에서는 잡아내기 어려웠던 크리티컬한 취약점이 있었고 그걸 보완한 것이 제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모의 인성 면접은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인성면접은 15분을 풀로 채웠고 꼬리질문도 많았고 압박질문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중에 나왔을 때 아쉬웠던 답변도 몇가지 있어서 더 철저히 면접 준비를 해야했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직무면접은 12분을 봤습니다. 칭찬도 들었고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됐습니다. 자소서에 특정 공정을 타켓팅 하지 않으셨더라도 직무 면접 때 어떤 공정을 제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꼭 준비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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