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공정기술 ] 2020 상반기 삼성전자 최종합격 후기
지원자 스펙 | ||||||||||||||
|
||||||||||||||
내용
|
||||||||||||||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서류전형 → 서류는 렛유인의 정지성 선생님과 함께 작성을 했습니다. 작년에 썼던 자기소개서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찾고, 1:1 면담을 통해 자기소개서 소재를 고민한 후에 작성했습니다. 작성을 한 후에는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고 피드백 해주신 부분들에 대해 수정을 했습니다. 1월에 작성을 시작하여 후에도 2개월 정도는 계속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대학에서의 에피소드 정리는 1학년 1학기부터 방학을 포함하여 4학년 2학기 까지 표를 통해서 연대기를 만들어 작성했습니다. 보통 마인드맵을 통해서 경험정리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줄글로 쓰는 편이 생각을 정리하기가 편해서 줄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워드로 20~3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었고, 여기 나와 있는 내용들은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면접을 대비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인드맵이든, 줄글을 이용하든 본인이 편하신 방법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서류전형을 위한 것이 아닌 면접을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임원이나 직무면접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 거짓없이 작성을 해주셔야 면접장에 가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작성을 해주셔야 그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제대로 답변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인적성 전형 → 2019년 상반기 인턴에서는 정확히 몇개를 못 풀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언어5 수리6 추리3 시각0 을 못 풀고 떨어졌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수리4 추리4를 못 풀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수리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사실 전형을 한번 겪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도전을 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진 않았습니다. 19년 하반기에는 여름방학 때 타사강의를 들었으나,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19년 하반기에는 인적성 문제집을 총 10권 정도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실력은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그러다 멀티캠퍼스 특강과 마하수리 강의를 보고 정지성 선생님께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렛유인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요령이 저에게 잘 맞았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실력이 많이 늘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적성을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1~2월에는 강의를 듣고 기존에 풀었던 유형문제집을 다시 풀기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는 시간을 재면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는데 확실히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력 점검을 위해서 모의고사를 풀었던 내용을 전부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양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신 후에 그걸 적용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양치기를 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하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면 종이에 풀때 보다는 낮은 점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따라서, 독서대를 활용을 하시거나, 스캔 또는 학원의 온라인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
합격후기 (300자 이상)
*면접전형 → 면접전형, 특히 인성면접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와 학원의 모의면접을 통해서 면접 준비를 했었습니다. 혼자서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면 본인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예상 질문을 뽑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모의면접을 통해서 본인에게 들어올 질문들을 정리할 수 있고 어떤 이미지로 비춰지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력서에 있는 특이사항 때문인지 모의면접이나 실제면접에서의 첫번째 질문은 항상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장에 들어가며 들었던 막연한 두려움과 긴장감이 많이 풀릴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은 할 수 있는한 그래도 많이 보시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했던 일이어도 막상 입을 떼려하면 잘 나오지 않거나 말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모의면접을 통해서 겪어보고 정리해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직무면접은 위에 서술한 강의들을 듣고, 기출문제들을 스스로 백지에 써보며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습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넓고 깊게 공부하는 것이겠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질의응답식으로 보게 된다면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 위주로 공부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다 공부할 것 같아요. 직무면접은 학원에서 봤던 모의면접과 상당히 유사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한 주제로 넘어갔을때, 심화적인 키워드들을 답변 중간에 넣어주세요. 그러면 그쪽방향으로 면접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반도체라는 산업이 공부할 것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많은 반복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하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는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4~6시간씩 투자를 했고, 대신 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취업준비라는게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전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지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하시는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도움 받은만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본인만의 방법을 꼭 찾으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나상무 선생님, 정지성 선생님, 주영훈 선생님, 면접기출반을 통해 만나게 된 모의면접관 선생님들, 이론 수업해주신 선생님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