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발점으로 가장 공들여야 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회사라는 사람과 인터뷰한다고 생각하고 명료하고 간단하게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이야기해야 해요. 많은 자소서를 써보면서 모든 회사가 너는 왜 여기서 일하고 싶은지를 궁금해했어요. 이 질문은 가고 싶은 회사일수록 답하기 까다로웠어요. 지원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도통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저는 이 질문에 나의 목표는 엔지니어로서 일하며 제품을 만드는데 기여해 사람들의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대답을 많이 했네요. 수년간 같은 회사에 여러 번 지원하게 되면서 쌓인 내공? 덕에 자소서는 통과했네요. 여러분도 많이 쓰면서 실력을 쌓아올리시길 바래요. 온라인 인적성 시행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서류에서 탈락하는 것을 보았어요. 지원동기만큼은 반듯이 신중하게 여러번 고쳐가고 첨삭 받을 수 있다면 최고고 신경 많이 써야 통과 할 꺼 같아요.

책, 강의에 투자하여야 해요. 

교재를 반기마다 새로 책을 샀어요. 회사 생활 때문에 늘 한 권은 새책이었네요. 책 사는 돈을 과감히 사용하세요. 언어 수리는 저절로 늘지만 시각적 사고 추리는 강의를 필요한 부분만 듣는 것을 추천해요. 많이 많이 후회 안 남도록 최선 다하기가 중요해요. 저는 못하는 시각적 사고의 모든 유형을 노트에 스스로 팁을 정리하면서 반복한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저만의 팁으로 전 추리영역이 너무 약해서 푸는 순서를 조정하였답니다. 먼저 삼단논법 문제 4개를 5분내로 처리하고 쉬운 언어 추리 8문제를 먼저 풀면 12분 내외 남은 18분을 다른 문제에 활용했어요. 전 도식추리 3문제가 당락을 가룬다고 생각해서 이것을 먼저 풀었는데 결과가 좋았네요. 상반기도 온라인인적성 예상되는데 절대 찍지 말고 정확하게 많이 푸신다면 분명 이 전형은 쉽게 통과 할 꺼예요! 저도 다 풀지 못했네요. 추가로 전 책 위주로 풀고 이틀전에 온라인으로 한번 연습했어요. 타기업 온라인 시험 경험 본게 도움많이 됐었네요.

아는 선에서 안 틀리고 자신 있게 대답해요. + 인성검사 

인성검사 준비를 꼭 하셔야 해요. 인적성 교재 부록에 수록된 인성검사 여러 번 풀고 자신만의 가치관이 검사에 잘 반영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하세요. 30분이라는 면접시간이 길기에 물어볼 말이 떨어지면 임원면접에서 물어보곤 하더라고요. 전 처음에 떨어졌을 때 인성 준비를 하지 않았었고 시스템 에러로 인성검사가 날아가면서 페이스를 잃고 임원면접을 망쳤었어요.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매우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이번 면접 때는 정상도 새로 사 입고 아는 선에서 안 틀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 있게 대답했어요. 결과는 합격이었고요. 전공면접도 기본적인 거 나올만한 거 준비하였는데 예상대로 물어보더라고요. 완벽하진 않아도 그것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그것을 보여준 것이 성공적이었네요. 제가 지원한 직무는 소자를 알아야 해서 만만한 CMOS 회로도와 단면도를 well 부터 metal layer 까지 빼곡히 그려가며 직무 면접 보았답니다. 전류 방향도 물어보니 필히 준비하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