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 LG 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연구개발 ] 2021 상반기 LG화학 최종합격후기
지원자 스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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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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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작년 2020년 8월 졸업 후 연구논문을 정리하느라 급하게 취업준비를 한 탓인지 하반기 취준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상반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위해 미리미리 자소서를 비롯한 인적성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실습이나 활동을 하기보다, 지금껏 대학 4년, 석사 2년동안 내가 한 일을 사소한 것까지 나열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작업을 실시하였고, 그 과정에서 렛유인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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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20년 하반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기에 21년 상반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취준에서 서류가 전적이 좋지 않아 렛유인 봉민수 쌤의 자소서 완성반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있었던 사소한 일까지 정리하고 구성을 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기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니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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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LG Way Fit Test는 다른 기업의 인적성검사보다 쉽다는 말이 있어서 '괜찮겠다!' 하고 시작했는데, 필기구 사용이 안된다는! 사실에 최대한 연습할 때 눈으로, 그리고 메모장과 계산기를 켜두고 모니터로만 문제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인적성 시험에서는 다소 시간은 부족했지만 필기구 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로 나왔으며, 인성 부분은 무엇보다 솔직하게, 일관성있게 푸는 것이 시간 관리 뿐만 아니라 맞게 푸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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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1차 직무 전공 면접> -인적성 합격 후 0월 0일 화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보았는데, 데스크톱이라면 화상캠을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연결을 와이파이보다는 랜선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끊김없이 소리 영상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 온라인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10분내로 URL 공지 받아서 이동했습니다. 면접관님은 팀장급 분이 한분만 계셨고, 진행은 준비한 자기소개-전공PT-연구 세미나 순서로 약 30~40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편안하게 유도해주셔서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면접관님도 면접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인사하는 식으로 이끌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질문은 각 세션마다 전공 질문이 5~6개 정도? 있었고, 질문 응답에 따라 꼬리 질문이 1~2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 기본적인 인성 질문도 곁들여서 좋은 분위기에서 마쳤습니다. <2차 임원 인성 면접> -1차 면접 이후 2주? 정도 뒤에 동일하게 화상으로 면접보았습니다. 이때도 노트북으로 보았는데, 전날 음성을 테스트했을때 이상이 없었는데, 면접 당일 접속했을때 노트북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휴대폰으로 어플 재설치 후 진행되었습니다. 2차 임원 면접은 임원 2분/인사팀 1분이 배석 하셨습니다. 앞서 사고가 있었기에 당황했던 터라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원분들께서 편하게 천천히 하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면접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면접은 인성 면접이라기보다는 전공 및 직무 80% / 인성 20 %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양극재를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한 분야에서 양극재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이 외에 인성질문도 물어보시면서, 전체적으로 답변의 정답이나 형식이 아니라 내 생각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보셨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부분에서 고개도 많이 끄덕여주시면서 면접이 아닌 토의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같은 필드연구가 아닌 인턴도 수차례 있었고 공백기도 있었지만, 왜 그 인턴을 진행했고, 공백기 동안 어떤 점을 느꼈는지를 어필하는 것 또한 전공/직무 공부 못지 않게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원이 되고 싶어 그와 유사한 직종에서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이어나갔다, 공백기가 있었지만 어떤 점을 느끼고 마침내 어떠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는 점에 임원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타사의 임원면접에서는 대체로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해서 무겁게 마친 것 같은 반면 LG화학은 가볍게 시작해서 웃으면서 마친 것 같은 느낌(?) 이었네요! 무엇보다 자신감있고 또렷한 목소리로, 면접이 아니라 나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안될 것도 될 수 있는 운이라는 것이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힘든 취업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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