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마지막 학년에 학업과 병행하며 준비 했던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공유인 인강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기계 전공 지식과 NCS 틀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1. 서류 준비

제가 준비했던 전형은 한전KPS 해외원전전형으로 오픽IH 또는 토익스피킹Lv7 이상이면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비중 보단 기사 자격증 및 어학 성적, 한국사, 컴활과 같은 부수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장 먼저 입니다.

2. NCS + 전공 준비

NCS를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은 막막할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가 응시하고자 하는 기업의 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모듈 형식의 공기업이 잘 맞는다 생각하여 해당 유형의 기업을 찾았습니다.

그 중, 서울교통공사, 한전KPS와 같은 공기업들이 있었고, 관련 기관들에 맞는 강의를 프리패스에서 직접 선택하여 들었습니다.

또한, 모든 유형의 NCS 문제 풀이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다양한 모듈 형식의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시간을 측정하며 풀이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실제 한전KPS 필기시험에서 긍정적인 영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시험은 학과 4년동안 배웠던 4대 역학 및 기계재료 등과 같은 문제들이 출제 됩니다.

당연하게도 4년동안 모든 과목을 머릿속에 저장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공유인의 기계 전공 수업을 들으며 복습하는 느낌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정확한 개념을 학습하기 위해 요약집을 만들어 외웠습니다.

3. 면접 후기

면접은 토론면접/실무면접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 토론면접의 경우 직무가 해외원전 전형인 만큼 영어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 시간은 총 80분으로 주어지고 4명의 면접관과 12명의 면접자가 있습니다.

주제는 주로 실제 한전, 한전KPS, 한수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관련하여 나오기 때문에 에너지 분야 상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고, 흐름을 적절하게 타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실무면접은 실무진 4명과 면접자 6명이 들어가 다대다 면접을 보았습니다.

한전KPS 업무상 고객사와의 업무가 많기 때문에 고객사와의 마찰을 해결하는 방법, 경험 등과 같은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학과 활동과 같은 질문도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항상 대부분의 면접이 그렇듯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고 수용적인 자세로 면접을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4. 최종 후기

공유인 과 다양한 서적들을 통해 NCS 및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스스로 정리하여 필기를 합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후 영어 및 대인관계와 관련된 기술,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