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 최종합격 / 근로복지공단 보험 일반직 ] 2021 상반기 근로복지공단 최종합격 [NCS PSAT형 3기/사무직 행정학 1기/법학 1기 독한스터디 수강생 gra****** 님의 최종합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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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스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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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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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학점, 나이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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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서류] 시 건보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어서 질문에 맞는 답변을 기존의 자소서에서 가져와 복붙해서
뉘앙스만 그 기업에 맞는 걸로 수정했었습니다. 필기가 혹시 붙겠어? 라는
마음 때문에 면접까지 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서 더욱 자소서에 공들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때 얼마나 많이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사실 지원하면서 자신이 면접에 가게 될거라고 상상이 안되더라도 서류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소서에 사용한 답변 소재는 대학시절 홍보단, 학교기관홍보팀, 학회, 신문사, 프로젝트
등 다양하게 경험했던 것들을 사용했고, 아무래도 제일 쓰기 좋은 소재는 인턴경험이었습니다. 사실 근복은 서류에서 자소서를 보지 않기 때문에 정량적인 스펙이 더 중요했습니다. 교육사항은 다채웠고, 자격증과 인턴 으로
가점을 채웠습니다. 저는 서류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적었기 때문에 채용인원이 많은 곳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그 전략이 통해 서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근복 지원한 경험이 있었는데 물론 한두개 다른 점이 있지만 그때는 정량점수 부족으로 탈락했었거든요
ㅠㅠ)
필기 준비는 사실 통전을 준비하려고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ㅈㅅㅎ 경영학개론으로 경영학은 1번, 독스에서 행정학 인강을 들은지 얼마 안되었었고, 법학은 법전공이었기
때문에 기억나는건 별로 없지만 가벼운 지식은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제학은...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공부를 못해서 나머지로 올인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ncs경우에는 건보를 준비하면서 한창 문제풀이에 대해 적응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크게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시험보기 한 3일전부터 아무 봉모나 풀었습니다. 독스를 통해 상반기 시작 전에
계속해서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해왔던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봉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풀지 말아야 할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수리나 자원관리 계산에 있어서 시간투자가 많이 되는 경우가 많아 개별적으로 계산하는
문제는 그냥 넘기고 풀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70문제 중 55문제를 풀고 나머지를 3번으로 찍었는데 4번으로 찍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 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들어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잘 찍는 것도 능력이니깐요!) 시험지가 a3보다 크게 느껴져서 양면에
있는 문제를 풀때 펄럭거리는 시험지로 보는 것이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ㅠㅠ 근데 생각보다 이런 필기 시험지가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상반기 필기 시험보러다니면서) 그래서 상황이나 환경이 다르더라도 자신만의 템포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70 문제 중 46 전공은 30문제 중 18 문제
맞춰서 64점으로 통과했습니다. (엄청 잘본 점수 아닙니다... 턱걸이 조금 위일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 근복은 면접을 1대다로 보기 때문에 혼자서 15분동안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저는 코엑스에서 시험을
쳤고, 제가 만난 면접관 분들이 매우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15분동안
받은 질문을 다 기억할 수가 없어서 큼지막하게 기억나는 부분들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원칙준수경험 - 관련 직무 경험
- 가고싶은 부서 - 감정노동자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 자소서 기반 질문 - 마지막할말 꼬리질문이 엄청 많았어서 ㅠㅠ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면접을 보고 나왔을 때, 내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다했다라고 생각했고, 기분좋게 면접장을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15분이라는 시간이 5분도 안걸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후루루루룩 지나갔습니다
ㅎㅎ 비슷한 기관에서 업무를 해본 경험이 가장 큰 메리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근복 면접전에 건보 면접을 보고 너무 망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근복 면접에 가기전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답변을 생각하면서 면접 정리는 더욱 확실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건보를 나중에 봤다면
건보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복 또한 가고싶었던 기업이기 때문에 즐겁게 업무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일 해드리고 싶은 말은 언제든 내 때가 온다는 거에요! 저 또한 작년에 인턴을 하고 기웃거리며 필기시험을 치고 떨어지기를 여러번이었고, 저에게 딱맞는 필기시험을 만났다고 생각한게 건보와 근복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시험유형이 있고 그런 경우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생기는 거라구 생각합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생각보다 운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필기시험낙방에 실망하지 마시구 기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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