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학점, 나이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서류]

서류는 적부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지원서 질문에 맞는 경험 사항을 적고 깔끔하게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면접 때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이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잘 설명할 수 있고, 느낀 바가 큰 경험을 사용했어요. 서류 작성하실 때 예의만 지키시고 작성하신다면 서류는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회사 이름을 잘못 작성하는 것 등 실수 없이 작성하셔야 합니다.

[필기]

제가 친 필기시험은 난이도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자원관리, 정보능력에서 문제가 나왔습니다. 의사소통은 단어 찾기, 문장 연결하기, 지문 분석 등 다양한 유형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리능력은 응용수리가 한 4문제 정도 나온 거 같아요. 그리고 자료해석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문제해결은 고N고에서 풀었던 유형이 나와서 쉽게 풀었습니다! 자원관리에서는 모듈형으로 문제가 4문제 정도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정보능력은 지문을 보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쉬웠어요.

[면접]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하는 곳에 도착하고 간단한 교육을 받는데 블라인드를 정말 강조하셨습니다. 면접 대기 시간은 많이 길었어요. 면접은 코로나 때문에 다대일로 15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4명) 면접 분위기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며, 좋고 편안했습니다.

​

저는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 전에 경험사항, 교육사항,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적었는지, 꼬리질문에서 뭐가 나올지 생각하고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1분 자기소개와 마무리 한마디는 꼭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면접관님과 질의응답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대화를 한다는 느낌으로 면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합격 노하우]

저는 독한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독한 스터디를 다 끝내고 문제집을 2회독 정도 하시다 보면 NCS는 어느 정도 감이 잡히실 거예요. 그리고 봉투 모의고사를 계속 풀었습니다. 또한 필기 공부를 하실 때 피셋형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듈 이론도 숙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필기시험을 칠 때 모듈형 문제가 몇 개 나오기 때문에 맞추셔야 합격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

저도 취업 준비를 할 때 답답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때 일주일에 한 2일은 쉬고 그랬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휴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다른 분들도 모두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