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석사과정 중이어서 시간내는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특히 인적성이 가장 문제였는데, 서류나 면접의 경우 석사경험을 잘 녹여내면 충분히 경쟁력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인적성의 경우에는 컷트라인으로 그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는 이쪽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GSAT을 메인으로 인적성을 미리 준비하고자 했고, 프리패스를 끊어 렛유인의 GSAT 강의를 들으며 미리미리 준비했습니다. 

[이력서]

저는 이력서에는 많이 쓸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별의별거를 다썼습니다. 대내외활동에 조기축구 같은것도 넣었으니깐요.. 그런데 나중에 면접준비를 하려고 보니 애매하게 한 활동들을 괜히 넣어서 기억도 잘 안나고 준비하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꼭 면접까지 생각하시고 작성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저는 석사였기때문에 직무역량을 최대한 어필했습니다. 삼성의 경우 1번이 지원동기, 2번이 성장배경, 3번이 사회문제 4번이 직무역량입니다.

1,3,4 는 모두 직무역량을 어필했고, 2번 성장배경에서도 직무역량을 어필함과 동시에 조직적응력 등을 경험을 풀어가며 어필했습니다. 

먼저 GSAT의 경우 37/43으로 통과했습니다.

저는 렛유인의 GSAT 독학단기완성 인강을 프리패스로 맨 처음 듣고난 후,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책을 구입하여 풀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시간 재지 않고, 문제를 확실하게 푸는데 집중했고, 시험일정이 가까워진 후에야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무조건 PC나 노트북 화면에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이게 생각보다 종이, PC 차이가 크더라구요.

따라서 먼저 시중의 책들을 다 풀고난 다음에는, 온라인 모의고사도 최대한 신청하여 다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책값만 20만원 넘게 나온것 같습니다.

어제 발표가났는데 아직도 얼떨떨하네요. 돌아보니 나상무선생님의 이자면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력서랑 자소서 쓸때 면접까지 생각하고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력서에 다양한 경험을 쓴다고 좋은게 아니라, 내 경험중에서도 직무/회사에 어필이 충분히 되고, 내가 잘 설명할 수 있는 것들로만 작성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이나 인적성의 경우도 충분히 준비하시면 다들 좋은결과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면접의 경우 무조건 스터디를 구해서 같이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강제성 뿐만 아니라, 서로 피드백하면서 발전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저는 4명이서 면접스터디 했는데 4명 다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