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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스펙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 필기전형 관련 내용

- 시험장 분위기 

특이하게 일요일 시험이라 그런지 결시율이 적었습니다. 비오는 날이었는데 고사장 정돈 잘 되어있었고, 우산꽂이도 있고 시계도 크게 맨앞에 배치했어요. 작년 필기 때도 느낀거지만 시험장에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개인 물티슈 나눠줬습니다.

- NCS필기 난이도(10점 만점) 

여태까지 본 시험 중 가장 쉬웠어요. 난이도 5점?! 시험은 피듈형이었는데, 모듈과 피셋 이론+봉모 여러번 풀어봤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난이도 였어요. 40문제(의수문자조) 중 모르는 2문제는 찍었고, 헷갈리는건 3문제 정도 였어요. 

- 가장 어려웠던 과목(ex. 자료해석) 

응용수리가 그나마 어려웠습니다. 경우의수 구하는 거랑... 하나더 찍었는데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ㅠㅠ 조직이해 파트는 경영학과 비슷했어요. 경영학 공부 안하신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 있게 나왔습니다. 의사소통 지문이 좀 길고, 인천관광공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어요!!​

- 특이사항(수정테이프 사용가능 여부, 찍기 가능 여부 등) 

수정테이프 사용가능했고, 오답감점은 없습니다. 개인짐은 가방에 넣어 칠판 아래 보관해야 했고, 쉬는시간에 공부 불가능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문제 

ncs가 쉽게 나와서 전공문제가 기억에 남네요. 경영학은 cpa느낌으로 나왔고, 말문제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재무관리 파트 나오는 줄 몰랐다가 엄청 당황했네요. PER구하는 문제 나왔습니다. 관광학은 이론 위주였고, 쉬우면서도 어려웠어요ㅠ

■  필기후기

피듈형,40문항,50분, NCS+전공(경영학+관광학)

필기전형에 인천주민 가산점이 있었습니다. 25명 시험보는데 결시인원 2명.. 다른 고사실도 결시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인천관광공사만의 문제 스타일이 확실히 있다고 느꼈습니다. 공사 조직도나 관광관련 문제들 풀어보는게 도움 될것 같도, 전공시험은 난이도 있으니 객관식 경영학만으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재무관리도 출제되니 기본이론 정도는 학습하는걸 추천드려요. 관광학은 일반 상식으로 찍을 수 있는 문제 이외에도 공부했어야 풀수있는 문제(ex.피스톤형)가 있으니 한번쯤은 공부해야해요!

■  합격후기

2020년 상반기부터 공기업 취준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인턴 5개월, 3개월 두번 하면서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진 못했어요. 올해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피듈형이었고, 평소에 모듈형은 에듀윌,위포트,해커스,공유인 등 다양하게 풀었습니다. psat은 신헌 수리와 하주은 문제해결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안나와서 4월부터는 의사소통영역에 집중했습니다. 

전공은 경영학 단일오 공부했고 올해 3월부터 회계와 재무 시작했어요. 아직 실력은 자랑할만 못하네여ㅜㅜ 경영학은 전수환 위주로 보고 김윤상,권우주 객경도 풀었습니다!! 경영은 다양한 교재 풀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첫 합격이라 얼떨떨하네요. 꾸준히 공부하시다 보면 본인의 문제풀이 스타일과 맞는 시험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